서브컬처 오픈 월드 그리고 포켓몬까지? 망월 등장!

 

 

점점 지켜야 할 세계가 많아지는 게이머들에게 또 하나 지켜야 할 세계가 생겨버렸습니다. 바로 '망월'이라는 신작 어반 판타지 오픈 월드 게임입니다. 전형적인 오픈 월드 게임이라고 생각했던 이 게임, 심상치 않습니다. 원신, 젤다, 포켓몬 등 다양한 게임의 모습이 보이는 이 잘 비벼진 비빔밥 같은 게임..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망월: 종합 선물

 

 

망월이라는 신작 게임은 출시일도 알려지지 않았지만 홍보 영상으로 무려 19분짜리 인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전반적인 그래픽 및 모델링은 깔끔하고 부드럽습니다. 다른 중국 게임보다는 한국에서 개발 중인 '도깨비' 느낌의 분위기를 가진 게임입니다.  

 

 

 

 

최신 게임답게 서브컬처 장르와 오픈월드 방식을 채택했으며, 넓은 맵을 탐험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서브컬처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캐릭터 디자인 역시 특출 나지 않지만 매력적으로 잘 나왔습니다.

 

 

 

 

기본적으로 맵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특정 몬스터를 사냥하고 동료로 만들 수 있습니다. 캐릭터를 변경하며 콤보를 이어갈 수 있으면 타격감 또한 나쁘지 않습니다. 몬스터볼처럼 특수한 아이템이 필요한지는 알 수 없습니다. 또한, 해당 몬스터를 활용하여 활강 등 필드 이동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불쌍한 박쥐는 누군가의 친구(노예)가 되버렸습니다.

 

 

 

 

 

 

 

필드를 이동하다 힘들면 누군가의 차를 빌려서(강탈하여) 타고 다닐 수 있습니다. 심지어 나만의 차를 구입 및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출시될 어반 판타지 오픈 월드 게임에서 자동차 등 탈것의 상호작용은 필수가 될 것 같습니다. 

 

 

 

 

 

19분의 PV 영상 중 가장 충격적인 장면은 바로 아래 장면이었습니다. 변기에 선풍기를 붙여 날아가는 장면입니다. 물건을 조합하여 새로운 물건을 만드는 이 콘텐츠는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에서 보여준 획기적인 콘텐츠입니다. 이 게임이 출시되면 아마 기술적인 부분에서 닌텐도와 마찰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문제없이 출시된다면 진짜 재밌는 오픈 월드 게임이 하나 탄생할 것 같습니다.  

 

 

 

 

 

 

---

 

 

 

지금까지 망월, 새로운 오픈 월드 게임에 대해 함께 알아봤습니다. 현재까지 출시된 인기 게임의 시스템을 모두 합쳐 만든 게임인데요, 너무 잘 합쳐버려서 오히려 기대가 되는 게임입니다. 이 정도로 콘텐츠가 많아지면... 아.. 컴퓨터 또 바꿔야 하나 ㅠㅠ.

 

 

 

소녀전선 2 망명 픽업 캐릭터 미리 알아보기

 

 

스타레일 격파 파티 고점 돌파 '망귀인'

 

 

컴투스 신작 로그라이크 게임 '가이더스 제로' 데모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