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2 출시 임박, 메인 타이틀 라인업 유출

안녕하세요, 더스퍼드입니다.

 

닌텐도 스위치 2의 출시가 점점 다가오면서 많은 게이머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성능 및 게임 타이틀에 대한 다양한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게임이즈하드(GAME IS HARD)’와 ‘더 이스케이피스트(The Escapist)’ 등 해외 게임 매체에서는 닌텐도의 인기 IP인 '마리오' 시리즈의 신작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횡 스크롤 방식에서 벗어나 오픈 월드 형식의 첫 시리즈가 등장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이미 2017년 출시된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SUPER MARIO ODYSSEY)’가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기 때문에 스위치 2의 진보된 성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기존 횡 스크롤 방식보다는 오픈 월드 형식의 시리즈가 등장할 것

이라는 예측입니다. 

 

닌텐도의 인기 IP 중 하나인 '젤다의 전설' 시리즈도 메인타이틀 라인업 후보로 뽑히고 있습니다. 다만, 신작이 먼저 제작되기보다는 기존 작품의 리메이크 버전이 먼저 출시될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닌텐도는 지난 8월 참가한 ‘게임즈컴(Gamecom)’에서 스위치 2 프로토타입을 비공개 시연한 사실이 있는데요, 시연에 사용된 타이틀이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The Legend of Zelda: Breath of the Wild)’의 리메이크 버전이라는 정보가 있습니다. 기존의 스위치로는 해당 타이틀의 깊이 있는 콘텐츠를 모두 실현할 수 없었기 때문에 많은 게이머들이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킹덤 (The Legend of Zelda: Tears of Kingdom)’는 스위치 2와 함께 발매되길 기대했었습니다. 성능이 개선된 스위치 2는 스위치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재미를 모두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The Legend of Zelda: Breath of the Wild)’와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킹덤 (The Legend of Zelda: Tears of Kingdom)’ 모두 리메이크 버전이 출시될 것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포켓몬스터(Pokémon)’ 타이틀도 빠질 수 없습니다. 다만, 매체는 새로운 세대의 포켓몬 타이틀이 스위치 2와 함께 동시 출시될지는 불확실하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서드 파티 제작사를 통해 명작으로 평가받는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Pokémon Black Version·White Version)’의 리메이크 버전을 먼저 개발하여 스위치 2와 포켓몬 시리즈의 새로운 플레이어 유입을 유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사실 포켓몬 시리즈는 성능이 향상된 기기가 나와도 게임 퀄리티가 눈에 띄게 높아지는 게임 타이틀이 아니기 때문에 크게 기대를 안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럼 가장 중요한 스위치 2의 발매일은 언제일까요? 인도의 ‘핑크빌라(Pinkvilla)’는 스위치 2가 2024년 3월에 공개 및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콘솔 시장에서 한 세대의 기기에서 다음 세대 기기로 넘어가는 기간이 7~8년 정도입니다. 마침, 현세대 스위치가 2024년 3월에 발매 7주년을 맞는다고 합니다. 또한, 시기적으로 다른 콘솔에 비해 성능이 떨어지는 스위치의 다음 모델이 나올 시기라는 점을 강조하며 스위치 2의 출시가 다가온다는 것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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