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스타레일 소식으로 돌아왔습니다! 스타레일 2.5 버전에 등장하는 픽업 캐릭터는 '비소'와 '영사'인데요,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든 '영사' 성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인 능력치는 테스트 서버와 다를 수 있으므로 어떤 메커니즘을 가진 캐릭터인지 중점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발합니다!
기본 프로필
영사는 풍요 그리고 불타입 서포터 캐릭터입니다. 2.5 버전의 무대가 '나부'이기 때문에 의상도 나부 느낌이 강하며 팔과 다리에 붉은색 비늘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파클과 비슷한 이미지를 풍기고 있지만 실제 성격은 스파클과 다르게 굉장히 차분하며 논리적입니다. 반디의 격파 파티에서 '갤러거'를 대체하는 캐릭터로 고려되고 있지만 5성 등급에 맞지 않은 평범한 성능으로 현재까지의 평가는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캐릭터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저는 데려갈 것 같습니다.
평타
영사는 전투에 진입하면 공중에 살짝 떠있습니다. 평타를 사용하면 가지고 있는 무기로 1명의 적을 공격합니다. 영사의 무기는 지팡이이며 지팡이 끝에 장신구가 달려있습니다.
전투 스킬
영사가 전투 스킬을 사용하면 광역 공격을 하며 아군 전체의 HP를 회복합니다. 또한, 영사와 함께 전투를 하는 토끼의 행동 게이지와 횟수를 증가시킵니다.
특성
기본적으로 영사는 자신의 토끼와 함께 전투를 합니다. 토끼는 추가 공격을 하며 추가 공격을 할 때마다 아군 전체의 HP를 회복합니다. 또한, 아군의 디버퍼를 해제합니다. 토끼의 추가 공격 횟수는 영사의 전투 스킬을 통해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필살기
영사가 필살기를 사용하면 적들에게 '감취'라는 디버퍼를 겁니다. 감취에 걸린 적들이 받는 격파 피해가 증가합니다. 적들에게 디버퍼를 거는 동시에 아군 전체의 HP를 회복합니다. 또한, 즉시 토끼의 추가 공격이 발동합니다.
개인적인 평가
격파 피해를 증가시키는 스킬 효과 덕분에 반디의 격파 파티에 갤러거를 대체하여 충분히 사용될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또한, 필살기와 추가 공격으로 인한 지속적인 HP 회복은 전체 파티의 유지력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기존 새로운 캐릭터의 성능이 워낙 뛰어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영사의 평가가 낮은 것으로 생각합니다. 곽향 또는 어벤츄린과 같이 파티의 유지력을 높여주는 캐릭터가 없거나 갤러거 아저씨보다는 예쁜 영사가 좋은 분들은 충분히 영사를 뽑아도 만족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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