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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 잡담

"보겸" 넥슨 광고 모델, 페미에 확실히 선 긋는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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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겸 넥슨 광고 모델

 

 

게임계에는 스튜디오 "뿌리" 사건의 여파가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넥슨에서 해당 손모양을 모두 제거하는 빠른 대처를 보여주고 있으며 최근 인기 유튜버 '보겸'을 모델로 하여 던파 크리스마스 광고 "보겸의 겨울"을 공개했습니다. 유튜버 "보겸"은 페미로부터 말도 안 되는 공격을 당하며 큰 피해를 본 유튜버인데요, 그런 "보겸"을 광고 모델로 사용하면서 넥슨은 페미에 대한 확실한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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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 없는 스튜디오 "뿌리" 

 

스튜디오 "뿌리" 측에서는 반성보다는 계속해서 억울함을 표출하고 있으며 거짓말을 하면서 더욱 논란에 기름을 붓고 있습니다. 넥슨의 게임 홍보물에서 발견된 손가락 모양이 "댓서"라는 여성 직원이 아닌 남성 직원 작업했기 때문에 억울하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성별에 상관없이 남성 혐오 표현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뿌리" 쪽에서 오히려 성별에 초첨을 맞추면서 이해할 수 없는 주장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문제의 시작인 "댓서"라는 여성 직원이 퇴사했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퇴사를 하지 않은 것이 확인됐습니다. 즉, 스튜디오 "뿌리"는 해당 직원을 계속 데리고 간다는 입장을 보여 준 것이며, 이로 인해 반성보다는 넥슨의 갑질을 비난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댓서"라는 여성 직원은 자신이 참여한 작품들을 사용할 수 없게 됐으며 포트폴리오 영상 제작을 위해 기다려온 다른 프로젝트도 넥슨에서 아무 연락이 없다며 억울한 입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겸" 광고 모델

 

이전 "보겸"이 자주 사용하던 "ㅂㅇㄹ"라는 유행어를 뜬금없이 여성 혐오 단어로 몰아가며 "윤지선" 강사를 중심으로 페미들이 "보겸"을 공격한 사건이 있습니다. "보겸"은 "윤지선" 강사를 고소하여 5천만 원의 배상을 받게 됐지만 방송을 떠나 성형수술을 할 정도로 마음에 큰 상처와 트라우마가 생겼습니다. "보겸"은 어려운 시간을 견디고 다시 방송에 복귀했으며 이번에 던파 크리스마스 광고 모델로 발탁됐습니다. 던파 크리스마스 광고는 풀버전과 3초 버전이 공개됐는데요, 풀버전의 경우 "ㅂㅇㄹ"를 자신 있게 말하는 "보겸"의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페미의 피해자 중 한 명인 "보겸"을 광고 모델로 내세운 것을 통해 넥슨이 페미에 반대하는 확실한 입장을 알 수 있습니다. 

 

 

 

 

 
 

넥슨을 응원하는 게이머들

 

게이머들은 당연히 게임 관련해서 넥슨을 응원하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넥슨을 응원하게 되는 날이 오다니"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게이머들 사이에서 넥슨의 평가가 긍정적인 편은 아니었습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넥슨은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데이브 더 다이브"라는 "진짜" 게임을 만들기도 했으며 계속해서 콘솔 시장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게이머들의 돈만 요구하는 양산형 모바일 게임만 서비스하는 국내 게임사들과 다른 길을 걸으며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스튜디오 "뿌리" 사건이 넥슨과 스튜디오 "뿌리" 사이에서 해결될 줄 알았지만 정의당, 민노총, 그리고 여성단체들이 끼어들어 "뿌리"와 함께 판을 키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넥슨을 "페미니즘의 사상검증을 이용해 여성에게 갑질하는 악덕 기업"으로 몰아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 건전한 게임 문화를 원하는 많은 게이머들이 넥슨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넥슨이 확실한 입장을 보여준 경우가 그렇게 많지 않았던 것 같은데요, 그만큼 이번 사건이 넥슨 입장에서도 상당히 중요한 사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넥슨뿐만 아니라 게임 업계 전체가 흔들린 사건이기 때문에 넥슨에서 그냥 넘어간다면 비슷한 상황이 이후 다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게이머들이 응원하고 있는 만큼 넥슨에서 그냥 넘어간다면 이미지 개선을 위한 현재까지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도 있는 상황입니다. 감자도 넥슨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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