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타레일 2.0 버전이 업데이트되면서 저도 전반부 개척 미션 클리어후 열심히 재화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제 '스파클'과 '아케인' 픽업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픽업에 관련하여 무과금 유저로서 상대적으로 얻기 쉽지만 성능이 좋아 자주 사용하는 5성 및 4성 캐릭터를 추천해 보겠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기 때문에 재미로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무과금 추천 5성 캐릭터
1번 후보: 게파드
캐릭터를 어느 정도 육성을 해도 어느 지점에 도달하면 내 캐릭터들이 금방 녹아내리는 경험을 하시게 될 겁니다. 게파드는 지속적으로 파티의 실드를 채워주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장비 파밍을 위해 시뮬레이션 우주를 진행할 때 '보존' 버프를 선택하면 안정적으로 진행이 가능한데요, '보존' 버프가 실드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게파드와 좋은 시너지를 보여줍니다. 반면 게파드의 경우 화력이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전투 시간이 길어지고 지루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게파드는 300회 일반 뽑기 후 받을 수 있는 5성 캐릭터 선택권에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무과금 유저들도 상대적으로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현재 파티의 유지력이 낮은 무과금 유저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2번 후보: 브로냐
스타레일의 전투방식이 턴제인 만큼 원하는 캐릭터의 턴을 강제로 끌어올 수 있는 브로냐의 가치는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강인성 게이지를 감소시켜 보스의 강력한 공격을 끊어야 하는 상황인 경우 브로냐가 약점 속성을 가진 캐릭터의 턴을 끌고 와 게임의 흐름을 잡을 수 있습니다. 또한 파티의 공격력 및 치명 피해를 증가시키는 훌륭한 서포터이기 때문에 높은 화력으로 적을 빠르게 제압하는 파티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브로냐는 300회 일반 뽑기 후 받을 수 있는 5성 캐릭터 선택권에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무과금 유저들도 상대적으로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현재 파티의 유지력이 좋고 화력을 올리고 싶은 무과금 유저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3번 후보: 클라라
클라라는 탱킹과 공격이 모두 가능한 하이브리드 캐릭터입니다. 적에게 공격받을 확률을 높이고 대미지를 경감시키며, 본인 또는 아군이 공격받는 경우 반격하여 적에게 대미지를 입힙니다. 광역 스킬 또한 보유하고 있어 수비를 하며 지속적으로 상대에게 대미지를 축적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이브리드 캐릭터인 만큼 육성 정도에 따라 성능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탱킹 성능이 방어 특화 캐릭터와 비교하여 높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유지력을 높이기 위해 힐러 캐릭터와 함께 사용해야 합니다. 특정 미션 클리어 후 받을 수 있는 4성 '링스'외 사용하시면 유지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클라라는 300회 일반 뽑기 후 받을 수 있는 5성 캐릭터 선택권에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무과금 유저들도 상대적으로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공격과 방어 모두 가능한 캐릭터가 필요한 무과금 유저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4번 후보: 히메코
스타레일 버전이 업데이트되면서 추가 공격 및 지속 피해에 대한 가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히메코 역시 초반에는 사용처가 없다가 이후 등장하는 이벤트 및 미션에서 추가 공격 및 지속 피해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토리 진행 중 얻을 수 있는 4성 '헤르타'와도 추가 공격 메타 자주 사용됩니다. 난이도가 높은 '허구 이야기' 컨텐츠 역시 추가 공격 및 지속 피해가 핵심인 콘텐츠인 만큼 히메코가 사용됩니다. 히메코는 300회 일반 뽑기 후 받을 수 있는 5성 캐릭터 선택권에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무과금 유저들도 상대적으로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추가 공격 파티를 준비하는 무과금 유저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무과금 추천 4성 캐릭터
1번 후보: 서벌
현재 파티에 마땅한 번개 속성 딜러가 없는 경우 서벌을 키우시길 추천드립니다. 은근히 번개 속성 약점인 적들이 후반 콘텐츠에 많이 등장하는데요, 서벌이 화력은 높지 않지만 모든 기술이 광역 스킬이고 필살기 게이지도 빨리 차서 강인성 게이지도 빨리 줄일 수 있어서 번개 약점 적들을 공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도 처음에는 서벌을 키우지 않았는데요, 번개 약점 공략을 위해 서벌을 키웠더니 진행이 막혔던 부분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전기 약점 격파 캐릭터가 필요한 무과금 유저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2번 후보: 소상
아직 스타레일에 물리 속성 캐릭터가 많이 없기도 하지만 소상은 물리 약점 적들의 약점 격파에 특화된 캐릭터입니다. 대미지도 4성 캐릭터치고는 준수한 편이며 캐릭터 돌파를 하면 공격 후 스킬 포인트를 하나 회복하기 때문에 스킬 포인트 사용 없이 스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리 약점 보스가 있을 때 데려가면 항상 1인분 이상을 해주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현재 소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여유가 되시면 키워보기를 추천드립니다.
물리 약점 격파 캐릭터가 필요한 무과금 유저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3번 후보: 청작
청작은 '번식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시뮬레이션 우주의 콘텐츠 중 하나인 '곤충 떼 재난'에서 엄청난 활약을 하는 캐릭터입니다. 또한 4 돌파 이상의 청작은 공격력 또는 치명 피해 관련 서포터와 함께 사용할 시 상대의 약점에 상관없이 큰 화력을 보여줍니다. 이후 픽업 예정인 '스파클'과도 조합이 좋기 때문에 '스파클' 픽업을 노리시는 분들은 청작을 육성하여 함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곤충 떼 재난 콘텐츠 또는 양자 파티를 준비하시는 무과금 유저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4번 후보: 설의
설의는 양자 속성의 약점 격파 특화 캐릭터입니다. 궁극기의 경우 상대의 약점과 상관없이 상대의 강인성 게이지를 크게 감소시킵니다. 설의 또는 파티 멤버들이 상대의 강인성 게이지를 감소시키면 [업보]가 축적되는데요, 일정이상 축적되면 상대에게 추가 공격을 합니다. 설의는 방어력이 약하며 대미지 증가를 위해 어느 정도 육성이 필요한 단점이 있지만 약점 격파는 정말 시원하게 해 줍니다. 이후 픽업 예정인 '스파클'과도 조합이 좋기 때문에 '스파클' 픽업을 노리시는 분들은 설의를 육성하여 함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양자 파티를 준비하시는 무과금 유저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무과금도 상대적으로 얻기 쉽지만 성능이 좋아 자주 사용하는 5성 및 4성 캐릭터를 추천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재미로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저도 무과금 유저로서 상대적으로 얻기 쉬운 캐릭터를 육성하며 스타레일을 즐기고 있습니다. 조금씩 재화를 모아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뽑고 있는데요, 양자 파티를 좋아해서 다음 픽업인 '스파클'을 뽑을 계획입니다. 위에서 추천드린 청작과 설의 모두 키우고 있어서 스파클을 뽑게 된다면 재밌는 양자 파티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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