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기대작 '괴수8호' 1화 리뷰

 

 

2024년 액션 기대작 중 하나인 '괴수8호'의 1화가 공개됐습니다. 원작의 경우 답답한 스토리 진행으로 불만이 나오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흥미로운 스토리와 액션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작품입니다. 그럼 괴수8호 1화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출발합니다. 

 

 

 

 

괴수와 방위대

 

 

괴수8호의 세계관에는 인간을 공격하는 다양한 괴수가 출몰합니다. 괴물들을 토벌하기 위한 방위대가 존재합니다. 방위대는 지역별로 전담팀이 있습니다. 대장급 인물들은 일반 대원들이 상대할 수 없는 강한 괴수를 상대하기 위해 괴수의 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 '카프카'

 

 

괴수8호의 주인공인 '카프카'는 방위대가 토벌한 후 괴수의 사체를 치우는 청소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하기 싫어하는 괴수 창자 청소까지 열심히 하는 카프카는 동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카프카는 사실 방위대 대원을 꿈꿨었지만 시험에서 낙방 후 방위대의 꿈을 사실상 포기합니다. 

 

 

 

 

 

 

소꿉친구 '미나'

 

 

카프카의 소꿉친구인 '미나'는 주목받는 방위대 대장 중 한 명입니다. 어린 시절 카프카와 미나는 함께 방위대 대원이 되어 괴수를 전멸시키자는 약속을 하게 됩니다. 보란 듯이 대장이 된 미나와 달리 사체 청소일을 하고 있는 카프카는 현재 자신의 삶을 만족하면서도 현실의 벽에 부딪혀 방위대를 포기한 사실을 계속 아쉬워합니다. 

 

 

 

 

카프카는 사체 처리 업무 후 괴수에게 공격당하는 신입 '이치카와'를 구해줍니다. 결과적으로 미나가 이끄는 제3부대가 괴수를 제거하고 카프카는 무력한 자신을 원망합니다. 

 

 

 

 

 

 

괴수8호 등장

 

 

괴수로 인해 심하게 다친 카프카와 이치카와는 병원에 입원하게 됩니다. 비록 카프카는 괴수에게 당하기만 했지만 이치카와는 자신을 구해준 카프카가 정말 멋있었고 카프카는 꼭 방위대 대원이 되어야 한다는 말을 해줍니다. 이치카와에 말에 동기부여가 된 카프카는 다시 한번 방위대에 도전하겠다고 다짐합니다. 

 

 

 

 

훈훈한 장면 이후 갑자기 괴수 하나가 카프카 앞에 나타납니다. 괴수는 카프카의 입속으로 들어가고 카프카의 모습이 괴수로 바뀝니다. 카프카와 이치카와 모두 당황합니다.

 

 

 

 

카프카의 모습을 본 할아버지가 전화로 신고하려고 합니다. 미나의 의해 벌집이 된 괴수의 모습이 생각난 당황한 카프카와 이치카와의 모습으로 1화가 끝납니다.

 

 

 

 

 

 

총평

 

 

카프카의 진지하면서도 장난스러운 성격이 입체적으로 잘 표현돼서 만족스러운 1화였습니다. 아직 강한 괴수가 등장하지 않아서 액션씬이 크게 없었지만 빠른 스토리 진행과 카프카의 이야기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1화였습니다. 전투씬까지 잘 연출된다면 오랜만에 챙겨볼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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