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4기 합동 강화 훈련편 1화 리뷰

 
 
드디어 기다리던 귀멸의 칼날 4기 합동 강화 훈련편 1화가 공개됐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극장판 퀄리티처럼 깔끔하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약 50분 분량으로 편성된 1화는 어떤 내용을 다루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발합니다.  
 
 

 

 

무한성 등장

 
 
풍주 사네미와 사주 오바나이는 사람들을 납치하는 오니가 목격된 낡은 성을 조사합니다. 성 안에서 오니들의 습격을 받지만 화려한 뱀의 호흡과 바람의 호흡으로 오니들을 몰살시킵니다.  
 
 

 
 
마지막 오니를 쫒는 과정에서 사네미와 오바나이는 자신들이 들어온 낡은 성에서 화려한 무한성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사네미가 오니를 공격하려 하자 무한성이 다시 낡은 성의 모습으로 돌아오고 오니는 사라집니다. 
 
 

 
 

 

주합회의

 
 
네즈코가 태양을 극복하면서 네즈코를 노리는 무잔의 계획을 막기 위해 주합회의를 진행합니다. 반점에 대한 설정이 공개되고 도공마을편에서 반점을 각성한 미츠리와 무이치로에게 반점의 발동 조건에 대한 조언을 부탁합니다. 연주 미츠리가 굉장히 열심히 설명하지만 '끄아악 끄아악' 느낌만 표현해서 다들 당황스러워합니다. 이후 하주 무이치로가 자신의 경험을 기반으로 심박수 200 이상과 체온 39도가 반점의 발동 조건인 것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이후 자신은 다른 주들과 다르다며 수주 기유가 자리를 떠나게 되고 남은 주들은 오니의 총공격을 대비하기 위해 귀살대 강화를 위한 '합동 강화 훈련'을 계획합니다.    
 
환락의 거리편 이후 은퇴를 선언한 음주 텐겐은 귀살대의 기초 체력 강화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연주 미츠리는 유연성,  하주 무이치로는 고속이동, 사주 오바나이는 검술, 풍주 사네미는 전투 (치고받기) 그리고 암주 교메이는 근육 강화 프로그램을 담당합니다.
 
 

 
 

 

젠이츠와 네즈코

 
 
치료 후 임무에서 돌아온 젠이츠를 네즈코가 반겨줍니다. 평소에도 네즈코에게 마음이 있던 젠이츠는 기쁜 나머지 입으로 번개의 호흡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네즈코가 자신을 이노스케라고 부르자 화가 난 젠이츠는 이노스케를 잡으러 갑니다. 이노스케가 깨어나자마자 네즈코에게 자신의 이름을 기억하도록 세뇌시키고 있었습니다.  
 
 

 
 

 

타마요와 충주 시노부

 
 
무잔의 눈을 피해 숨어 지내던 타마요를 우부야시키의 까마귀가 찾아갑니다. 타마요에게 충주 시노부와 함께 네즈코의 상태를 확인하고 무잔을 쓰러뜨릴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할 것을 제안하면서 1화가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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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귀멸의 칼날입니다. 1화부터 몰입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합동 훈련편이 전투씬이 많지 않아서 내용이 밋밋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요, 초반부터 바람의 호흡과 뱀의 호흡을 화려하게 보여주면서 걱정을 날려버렸습니다. 다음화가 기대되는 1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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